한국의 ecole 42 인 42서울 도전하다!(2)

테스트를 보고 결과를 기다렸다 다행히 합격이었다 ㅎㅎ..

사실 처음에 테스트를 프랑스로 봤었는데 서울 홈페이지에서 로그인을 해도 프랑스 계정을 이용해서 테스트를 보면 프랑스에 있는

에꼴42에 지원이 되는 거였다..!?

서울에 지원하기전에 미리 준비를 하기위해서 Ecole42 테스트를 봤었는데 그 계정정보가 그대로 넘어오는지는 몰랐다.

이게 프랑스 지원할때 홈페이지 모습이고

이게 서울 사이트의 지원 모습이다.

참고로 외국 사이트를 들어갈때 쿠키정보를 저장하겠냐는 거에 동의해버리면 쿠키정보가 남아서 한국사이트를 들어갈때도 외국사이트로 연결되어 버린다. 그래서 내가 파리의 시험을 열심히 2시간동안 봤다.

시험은 2가지인데 첫 번째 시험은 NXN의 칸에 도형이 순서대로 눌려서 그대로 따라 누르는 것이다. 어렸을때 했던 리듬게임 같다 시험은 5분정도 진행되며 내가 레벨 14까지 했던걸로 기억한다.

두 번째 시험은

이런식으로 화살표와 기능을 사용해서 저 비행기모양의 물체를 별으로 가져다 주는 것이다. 코딩을 할 줄 몰라도 머리만 짜낸다면 문제를 풀 수는 있는 유형이다. 서울42의 통과기준은 레벨10이라고 들은 것 같다 참고로 나는 레벨 13까지 했었다

처음에는 프랑스 시험을 본 줄도 모르고 기다리다가 메일을 받았다.

처음에 이 메일을 받고 역시 42Seoul 도 글로벌하게 영어로 보내는 구나 생각하고 마침 페이스북 메세지로 이노베이션 학장님께 곧 뵙겠다고 자랑을 했다. 그런데 학장님께서는 ??라는 반응을 보내셨는데 바로 그때 알았다 내가 파리에 지원해버렸다는 것을(갑분합격)그래서 바로 그순간 서울 사이트에 가입을 해서 호다닥 시험을 보고 통과했다